수원시 영통구, 공직자ㆍ주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영규)가 18일 해빙기를 맞아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환경위생과와 주민들은 지역별로 나누어 주택가, 뒷골목, 원룸단지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버스 정류장, 전화박스 등 각종 시설물 등을 물청소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지나가던 시민은 “청소해서 깨끗해진 정류장을 보니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것 같아 속이 후련하다“고 반가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영통구에서는 지난 2일부터 주택가, 뒷골목, 원룸단지 등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구,동 합동으로 정비하는 등 이달 말까지 새봄맞이 중점 청소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규 영통구청장과 각과 과장, 건설과 직원,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등 35명은 원천리천 산책로 및 법면부 등에 나가 산책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나 잡목 등을 수거하였다.
김 구청장은 “구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원천리천에서 산책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써 사람중심의 활기찬 명품도시 영통을 만드는데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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