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재개발원 “트위터 사용법 무료로 배우세요”
2011-02-09 김원태 기자
경기도가 도민들에게 트위터 사용법 무료 강좌를 연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요즘 떠오르는 트렌드인 트위터에 대한 사용법을 널리 알려 ‘도민과 소통하는 경기도정’을 구현하기 위해 이달 19일(토)과 21일(월) 두 차례 ‘경기도민 트위터로 소통하기’란 제목의 무료강좌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그간 인재개발원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는 교육시설을 임대ㆍ개방하는 것에 국한해 왔고, 직접 강좌를 개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통’을 주제로 한 열린교육인 만큼 트위터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는 것이 인재개발원의 설명이다.
교육인원은 1기당 40명씩 80명으로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edu.gg.go.kr)를 통해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받는다.
최봉순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최근 사회적 화두는 단연 소통이다. 경기도민이 새로운 IT 트랜드를 기반으로 한 소통의 장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도민을 위한 강좌를 더욱 늘려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재개발원은 교육수강 후 바로 트위터를 쓸 수 있도록 원내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스마트폰이 없어도 수강할 수 있다.
*<데일리경인>이 <뉴스Win>(뉴스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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