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위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도 화성시, 20일부터 26일까지 190여명 모집

2011-01-18     김광충 기자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90여명으로, 시는 8개에 국비를 포함해 총 16억5천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1차 190명, 8월부터 11월까지 2차로 100명을 선발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 및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사람이며, 가구소득의 경우 전월의 의료보험 납부금액을 기준으로 가구별 소득추정액을 산정해 선발한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사업신청서 및 금융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해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가점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읍·면사무소에 접수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를 비롯해 접수시작일 기준 최근 3년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주민등록표상 동일세대원인 직계가족 등은 참여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경제정책과 일자리센터팀(031-369-6155)이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및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경인>이 <뉴스Win>(뉴스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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