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100일 맞아 학생들과 대화
13일 학생 대표 10명과 김상곤 교육감의 좌담회 개최
2011-01-12 이민우 기자
이번 행사는 학생인권조례 공포 이후 학교 현장과 학생들의 변화를 파악하고, 조례 시행 상의 문제점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에는 김 교육감이 참석해 중학생 5명과 고등학생 5명 등 10명의 학생 대표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학생 중 2명은 인권 관련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새해 들어 사회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의 ‘더불어 사는 평화’를 강조하고 있다. 지난 10일의 주요 업무보고 자리에서도 “교사와 학생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 평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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