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셋째 자녀 초등학교 입학 땐 책가방 드려요”

2011-01-07     김광충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올해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셋째 자녀 이상 신입생에게 책가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셋째 자녀 이상 학생들을 둔 가정을 위한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앞으로 도교육청은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 자녀 학생에게는 수학여행비와 체험활동비 같은 수익자부담 경비는 물론 학용품비, 수업료, 입학금 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저소득층 두 자녀 이상 학생에 대한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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