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마약투약 구속’ 응원한 서인국-선우, 누리꾼 비난

2010-12-05     장현주 기자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된 김성민에게 가수 서인국과 방송인 선우가 “힘내세요”라며 응원해 누리꾼들은 비난을 사고 있다.

서인국과 선우는 KBS 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아래 남격)에서 남격 합창단으로 활동해 김성민과 친분이 있는 사이다.

서인국은 지난 4일 김성민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뒤 자신의 트위터에 “힘내세요”라며 “그래도 존경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 변치않아요”란 글을 올렸다.

선우 역시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생방전에..왜 이런소식을....속상하게. 심난하게”라면서도 . “그래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가 있으니까 힘내요”라고 응원했다.

이같은 응원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뭘 응원해요? 마약한걸 이런 모럴헤저드를 봤나”, “응원하시는 분들 제발 출장보낸 정신줄 좀 잘 챙겨요”, “정말 개념들 없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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