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이겨내는 화훼농가돕기’

꽃박람회 재단, 「화훼소비 활성화 고양시민 힐링캠페인」 성공적 마무리

2021-10-13     김원주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화훼농가를 돕고 시민 힐링을 위해 추진한 「화훼소비 활성화 고양시민 힐링캠페인」을 농가·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1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양화훼 직거래장터 및 새벽시장 호수장터 운영, 고양시민 참여정원 및 야외 가을꽃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철저한 현장방역 하에 운영된 「고양시민 힐링캠페인」은 코로나19 시대에 화훼 농가의 신규 판로 개척과 시민힐링을 위한 돌파구를  제안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금회 캠페인 기간 중 운영된 ‘고양화훼 직거래장터’는 5천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된 ‘새벽시장 호수장터’는 캠페인 기간 중 약 3천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 알찬 성과를 거뒀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 “고양시민 힐링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고양시 화훼농가와 고양시민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 힐링과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한 사업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채소·야채와 다양한 화훼류를 구입할 수 있는‘새벽시장 호수장터’는 금회 캠페인 종료 후에도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새벽 6~9시에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