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기본부 ‘내고향물살리기운동’ 실천수기 시상식

2010-11-24     김광충 기자

   
▲ ⓒ 뉴스윈(데일리경인)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배부)는 2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제12회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전국 학생·주부 실천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부 본부장을 비롯해 여주이천지사, 강화지사, 김포지사장, 본부 내근직원 및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초등부 우수상은 강화군 내가초등학교 이태호, 여주군 능서초등학교 임주현, 서성경, 서성복 학생이 수상했다.

중등부와 고등부 우수상으로 인천 진산중학교 선지은, 서울 수명고등학교 최재호 학생이 각각 한강유역환경청장상과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한 46명의 학생을 지도해서 초등부 우수상을 배출한 내가초등학교 나미진 교사가 우수 지도상을, 응모자 수가 가장 많은 내가초교가 단체참가상도 수상했다.

배 본부장은 “우리세대의 환경보호가 후손들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있다”면서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학생, 관련단체와 함께 내고향 물살리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농어촌의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 및 주부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쾌적한 농어촌환경을 조성하고자 1999년부터 해마다 공모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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