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경포토]애타는 가족들... "무사히 돌아와다오!"

탈레반 무장세력, 협상 시한 24일 밤 11시30분까지 연장... 사태 장기화 우려

2007-07-24     석희열 기자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 탈레반이 요구 조건을 들어주지 않으면 피랍 한국인들을 모두 살해하겠다고 통보한 협상 마감시간(23일 밤 11시30분)을 2시간 앞두고 피랍자 가족들이 서울 서초구 한민족복지재단 사무실에 모여 초조와 불안 속에서 고통을 견디고 있다.

글/사진 석희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