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균 의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신축 관련 지적사항 조치내용 보고 청취

경기도의회남양주상담소

2021-01-01     김광충 기자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31일 이창균(더불어민주당, 남양주5)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택지사업처 박재언 처장과 연구원 신축 관련 지적사항에 대해 조치한 내용을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재언 처장은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시 지적된 22건중 현재 지하주차장 녹 발생과 배수불량 등 19건에 대해 조치 완료했고, 철골빔 수평 불일치와 옥상정원 데크 불량 2건은 21년1월13일까지 조치 완료할 예정이다”면서 “기타 1건은 준공 후 연구원에서 설치하여 발생한 문제”라고 밝혔다. 

이에 이창균 의원은 “건축 설계와 시공에 대한 현장 경험이 있었기에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GH도 현장을 수시로 철저하게 관리하여 내집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공사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민의 보건과 환경에 대한 복지를 향상시킬 연구원의 신축과 관련된 하자를 조속히 보수하여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