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성공 비결은 역시 철저한 준비가 ‘최고’
경기도 ‘G-창업프로젝트 우수사례발표회’ 25일~26일 개최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아래 경기중기센터)는 대표적인 창업 성공의 길잡이가 되고 있는 ‘G-창업프로젝트 우수사례발표회’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경기중기센터 본관 로비(1층)와 1층 광교홀,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우수사례발표회 뿐 아니라 그동안 진행된 G-창업프로젝트 우수제품에 대한 50개 전시부스로 마련해 그동안 땀 흘려 얻은 창업의 결실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 중이다.
G-창업프로젝트는 경기도가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이 부족하고 창업절차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중 장년층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성공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올 2월 코스닥에 상장한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중기센터 내) 졸업기업인 ㈜하이소닉(대표 류재욱)이 후배기업의 성장을 위해 사용될 3억원의 기부금 전달행사도 함께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성공 CEO 특강’과 동양인베스트먼트 외 6개사가 참여하는 ‘투자마트’도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경제난을 조속히 극복하고 경제발전 실현을 위해 실시중인 G-창업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에 절실히 필요한 핵심적인 부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마련된 행사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성공적인 창업의 우수 사례로 좋은 귀감이 되는 자리가 될 것”라고 말했다.
한편, 원스톱 창업지원 중 하나인 G-창업프로젝트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들은 시제품 제작, 창업교육, 컨설팅 등 각각의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선배 창업기업 CEO와 1:1멘토, 창업 노하우 등 경영 전방에 대해 전수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6개월간 공동보육 과정을 거치면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09년 6월부터 현재까지 G-창업프로젝트 참여자는 총 270명으로 추진한 성과로는 특허 153건, 의장 15건, 상표 27건, 실용신안 13건 등 지적재산권 208건과 사업자등록 120업체, 고용창출 398명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벤처인증 및 ISO 등 각종인증이 26건이며, 도내 창업보육센터에 56개사가 입주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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