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배추, 포기당 1900원 예약판매 ‘주문폭주’

2010-10-15     장현주 기자


   
▲ 이마트 배추 예약판매에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이마트 팝업 갈무리. ⓒ 뉴스윈(데일리경인)
신세계 이마트가 15일부터 포기당 1900원에 예약판매하는 김장김추에 대한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이날 새벽0시부터 예약주문이 시작된 배추는 아침나절에 하루 판매량 5만포기가 품절된 상태다.

이마트는 오는 24일까지 날마다 5만포기씩 총 50만포기의 배추를 예약판매한다.

김장배추 예약판매는 이마트몰(www.emartmall.com)에 접속해 주문과 결제를 한 뒤, 수령일과 수령 점포를 지정하면 된다.

예약판매는 날마다 새벽0시부터 진행되며, 1인당 구입할 수 있는 김장배추는 12포기까지이고, 주문수량이 5만포기가 넘으면 중단된다.

주문한 배추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중 지정한 날짜에 해당 점포에서 직접 받아갈 수 있다.

이마트는 실제 상품을 받게 되는 시점에서 배추 가격이 예약주문 가격보다 낮아질 경우, 차액을 환불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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