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체험하고 탐방하며 배운다

안산시 ‘다문화지도사가 찾아가는 평생학습’ 개최

2010-10-13     김원태 기자


다문화 사회현상과 다른 문화, 인종, 종교, 사고방식, 다양한 삶의 태도 등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경기도 안산시 평생학습센터가 오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도비를 지원받아 “다문화지도사가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총 9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문화지도사가 찾아가는 평생학습”은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이론 강의, 외국인 가정사례발표와 음식체험, ‘장시! 또 하나의 어울림’ 전시 관람, 국경 없는 마을을 체험하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특히, 행사기간 중 매주 수요일은 학부모와 일반시민들에게 무료 선착순으로 4회만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5일(월)까지 안산시청 또는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ing.iansan.net)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와 신청접수 안산시평생학습센터(031-481-3455~7)하면 된다.

*<데일리경인>이 <뉴스Win>(뉴스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