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G20정상회의 대비 ‘깨끗한 거리 만들기’ 행사
2010-10-06 한상훈 기자
![]() | ||
▲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6일 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깨끗한 거리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 데일리경인 |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는 6일 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깨끗한 거리 만들기’ 행사를 열고 대대적인 환경 정화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경기농협은 각 팀별 필수인원 제외한 전 직원과 인계동지점, 광교테크노밸리지점 임직원 130여명이 총 5개조로 나뉘어 지정된 구역을 순회하며 불법부착물(벽보) 및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도로 주변에 어지럽게 버려져있는 담배꽁초, 낙엽 등을 치우는 한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거리질서 유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금년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선포하고 일제히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면서 “관내 모든 사무소에도 협조를 요청함으로써 선진 거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