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득남, ‘아들은 누굴 닮았을까’

2010-10-04     장현주 기자


한국 최고의 ‘연예인 커플’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4일 아들을 낳았다. 지난 5월 2일 결혼한 지 5개월만에 엄마 아빠가 된 것이다.

득남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벌써 ‘아이가 누굴 닮았을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장동건은 결혼식 직전 기자들을 만나 “고소영 닮은 예쁜 딸이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이날 새벽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얻었고, 산모 고소영과 2세는 모두 건강하다.

아빠가 된 장동건은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그 동안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기쁨을 밝혔다.

현재 고소영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