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기본부, 노사 한마음 USR서포터즈 출범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 등 방문해 사회공헌활동 전개”

2010-10-01     이민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지난 9월 30일 노사합동 한마음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서포터즈 출범식을 열고 있다.ⓒ 데일리경인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배부)는 9월 30일 양평·광주·서울지사(지사장 나정우)와 함께 지사 대회의실에서 노사합동 한마음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서포터즈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배부 본부장과 우종원 노조본부장을 비롯해 노사측 직원 34명이 참석, 노사간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한 공조를 통해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펴기로 다짐했다.

경기본부는 향후 노사합동 한마음 USR 서포터즈 출범을 계기로 경기도내 각종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 등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기별 활동실적 점검과 사회공헌활동 계획수립을 위한 노사합동회의도 실시할 계획이다.

배부 본부장은 “오늘 노사합동 한마음 USR 서포터즈 출범으로 우리 본부 노사가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사상생의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포터즈 출범식을 마친 직원들은 이날 오후 양평군 개군면 불곡리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토기장이를 방문해 비가 오면 시설마당에 물이 고여 불편을 겪더 마당에 보도블록을 설치하고 시설 내외의 말끔히 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