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산동민 한마음으로 뭉쳤다
25일 ‘제3회 화산동민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성료
2010-09-26 한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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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화산동민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이 25일 화성시 화산초등학교에서 열렸다. ⓒ 데일리경인 |
추석 연휴의 끝자락인 25일, 화성시 화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제3회 화산동민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김경오 화성시의회 의장, 박보환 국회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채인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선․후배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고향의 정을 만끽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산동 체육진흥회 유명철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황계동, 송산동, 안녕동 등 3개 팀 200명의 선수들이 참여 축구·족구·줄당기기·줄넘기·씨름·배구·육상 등 7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종합우승은 안녕동 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