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여성친화도시 함께 만들어요”

화성시는 22일 오후 2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차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시민대상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했다. 

YBM연수원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일반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여성친화도시의 기본 개념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등에 대한 박혜경 인하대학교 교수의 강의가 있었다. 

김혜숙 여성가족과장은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와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16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인증 획득하고, 주요 사업으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일자리-취·창업지원), 육아나눔터 확대운영, 청소년 활동지원과 여성안심사업(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홈방범 서비스, 안심거울, 위치픽토그램 부착) 등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