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아파트용지 경쟁률 36대 1 기록
SHK디벨로프먼트(주) 당첨, 60㎡ 아파트 357세대 용지
2010-09-07 김광충 기자
부동산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교신도시에 대한 열기는 여전함이 확인됐다.
7일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에 따르면, 지난 8월 24일 공급공고한 광교신도시 아파트용지에 무려 36개 업체가 신청접수했고, 추첨 결과 SHK디벨로프먼트(주)가 당첨됐다.
이번에 공급된 아파트용지(A31블록)는 2만7,025㎡면적에 60㎡이하 분양아파트 357세대를 지을 수 있는 용지로, 377억1,089만원이다.
A31블록은 경기대학교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광교지구에서 공급되는 중소형 분양주택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대기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