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에서 민물낚시 고수 가린다

오는 29일 화성시 대성낚시터에서 전국 민물낚시대회 개최

2010-08-23     한상훈 기자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오는 29일 화성시 대성낚시터(화성시 팔탄면 율암리)에서 ‘2010 길이 열리는 화성시 전국 민물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낚시대회는 내수면 낚시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낚시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낚시대회는 붕어(잉부엉, 향붕어 등 기타 어종 제외)를 대상어종으로 붕어 1마리의 전장크기를 계측해 최대어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게 되며, 최고조사상인 1등에게는 상금 4백만원을 준다.

또한 본상이외에 최장년자상을 비롯해 최연소자상, 여성조사상, 잉꼬커플상, 자연보호상 등 특별상을 마련, 푸짐한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회는 29일 오전 7시부터 접수를 시작,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인당 참가비는 3만원으로 인원은 선착순 500명으로 제한된다.

한편, 시는 낚시대회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낚시도구와 낚시용품 전시·판매는 물론 일일 낚시교실, 무료탁본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