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국제고, 신입생 20% 지역 학생 선발

2011년 개교 앞두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요강 발표

2010-07-06     이민우 기자


2011년 개교 예정인 화성국제고등학교가 ‘2011학년도 신입생 자기주도학습전형 요강’을 발표했다.

6일 발표된 전형 요강에 따르면, 화성국제고는 남녀 8학급 규모로 200명을 선발하며 학급당 학생 수는 25명이다.

일반전형 120명(60%), 사회적 배려대상자 40명(20%)는 물론 지역우수자도 40명(20%) 선발한다.

지역우수자의 지원 자격은 2010년 2월 28일 이전부터 전 가족이 화성시에 거주하면서 2011학년도 2월 화성시 소재 중학교 졸업 예정자이다. 단, 화성오산교육청의 학구 배정등의 제도적 사유로 타 시의 중학교에 배정된 학생도 자격을 인정한다.

또한 정원 외로 특례입학대상자 4명과 국가유공자 자녀 6명(사회적 배려대상자 중 국가유공자 탈락자에 한함)을 선발키로 했다.

신입생 선발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개설된 화성국제고등학교 홈페이지(WWW.hsg.hs.kr)에서 살펴 볼 수 있다.

한편 화성시 반송동 213번지에 위치한 화성국제고는 부지가 2만6,446㎡이며, 본관동, 체육관동, 기숙사 4개동 등 총 6개동, 건축연면적이 2만3,796㎡에 이르는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