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강에 불도저 삽날은 들어오지 말라”

2010-04-06     김광충 기자


민주노동당은 5일 강기갑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단과 6.2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수도권 자치단체장 후보들과 함께 4대강 반대 식목일 행사를 여주 신륵사 여강선원에서 진행했다. 

안동섭 후보는 강기갑 대표와 함께 수경스님을 예방, 민주노동당의 4대강 개발은 생명의 강을 파괴하는 것이라는 데 공동의 인식을 함께 했다. 또한 민주노동당은 이번 6.2 지방선거를 통해 반드시 4대강 사업을 막겠다는 입장과 결의를 분명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