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업기반시설확충사업 조기발주

2010-04-05     한상훈 기자

서민생활 안정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재정조기집행실시반을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가 62억7천400만원 규모의 농업기반시설확충사업 5개분야 51개 사업에 대해 조기발주를 통해 조기집행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화성시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14억 원, 농로포장사업 12억 2천500만원, 수리시설정비사업 21억 8천만원,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11억6천900만원, 농업용수개발사업 3억원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 51개 사업 62억7천400만원에 대해 지난 3월까지 발주를 완료했으며 영농기인 5월 이전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은 농업인들에게 필수적인 숙원사업으로 5월 이전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여 농업경쟁력 향상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는 3월말 현재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 6천489억 원의 58.1%인 3,768억 원을 조기집행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