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팜파티로 치유농업 개척한다
2019-05-28 김광충 기자
화성시는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농촌체험을 통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농가에는 치유농업이라는 새로운 역량을 키우기 위해 28일 오전 10시 '2019년 화성 치유 팜파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예랑도예원(봉담읍 상봉길 100-11)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도자기 체험, 다육식물심기, 기억과 추억의 옛물건 전시 등의 행사가 있었으며, 화성시 보건소 치매활동 어르신 63명 및 담당자, 치유농업 연구회원, 유관기관 등 12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치유 팜파티를 통해 농업·농촌자원의 공익적인 가치를 높이고 치유농업의 저변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