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찾아라 워킹맨’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2019-05-14 김광충 기자
화성시는 청소년들이 시청을 방문해 공무원 직업군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해 공무원 직업체험 ‘찾아라 워킹맨’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5월 14일부터 12월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관내 중학생이 참여 대상이다.
화성시청 42개 부서가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공직자가 워킹맨이 되어 학생들에게 1대 1 진로 조언과 지도가 이뤄진다.
14일 열린 첫 프로그램에는 예당중학교 1학년 학생 34명 참여했으며, 건설과, 도로과, 징수과,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위생과 6개 부서가 지원, 워킹맨 찾기 미션 수행, 1:1인터뷰, 직업 체험을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7개교, 219명이 참여, 호반응을 얻고 있다.
성홍모 교육협력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