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깨끗한 하천 만들기 나서
2019-03-29 김광충 기자
화성시는 관내 하천 오염예방을 위해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 및 시공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9년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 시공간담회’를 28일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 등록사업장 관계자, 하수과 공무원, 박연숙 화성시의원 등
2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현행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등록·제작 제품 문제점 공유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설계·시공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윤영모 하수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경우 관리소홀이나 환경의식 결여로 하천오염의 원인이 되기 쉽다”며, “자발적인 규정 준수와 철저한 지도감독으로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