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안면 이장단, 환경오염 막는 파수꾼으로
2019-03-28 김광충 기자
화성시 장안면 이장단은 지역사정에 밝은 이점을 살려 축사 난립 등으로 환경오염을 앓고 있는 장안뜰을 정비하기 위해 주민자율환경감시단을 조직, 적극적인 환경관리에 나서고 있다.
구성인원은 장안면 이장단 총 48명이며, 장안뜰을 중심으로 장안면 전역 환경오염 및 축사 신축 불법행위감시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지역주민 홍보와 계도, 지역 환경관계 여론수렴 및 건의 등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시는 28일 장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안면 주민자율환경감시단의 역할 및 활동범위, 감시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영섭 환경사업소장은 : “시민들의 참여로 보다 적극적이고 상시적인 환경감시 활동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시는 지난 2월 11일부터 신축 축사 불법단속 TF팀 을 운영, 한 달 간 신축 축사 104개소 점검 및 50개소 위반사항을 적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