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노인복지관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치매안심센터

2019-02-25     김광충 기자
▲ 왼쪽부터 남부노인복지관장 김영진, 화성시보건소장 김장수, 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장 우정석 ⓒ Win뉴스

화성시 치매안심센터는 25일 서남부권역에 거주하는 노인의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남부노인복지관, 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치매관리사업을 펼칠 때 치매조기검진 등의 사업을 상호 유기적으로 공동 추진하게 된다. 

화성시 보건소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장수 보건소장 등 각 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협력 ▲치매조기검진 및 인지저하자 발굴 시 상호 연계 ▲민간‧공공 기관의 복지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등이다. 

김장수 치매안심센터장은 이와 관련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터인 노인복지관과 협력으로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