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이룬 성과, 국내외에서 인정받았다

2018년 받은 기관표창 66개, 2017년(44개)보다 25개 늘어

2018-12-31     김명길 기자
▲ 지난 10월 2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이 미하엘 슈바르칭어(왼쪽) 주한 오스트리아대사와 프란츠 슈뢰더(오른쪽) 주한 오스트리아 참사관과 함께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국가상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Win뉴스

수원시가 2018년 한 해 동안 기관표창을 60여 차례 받으며 시정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1월 여성친화적인 정책을 수립해 추진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국무총리상을 받은 수원시는 12월 21일에는 ‘2018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 등 한 해 동안 기관표창 66개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수원시는 14만여 개에 이르는 옥외광고물을 전수 조사해 불법광고물 게시자에게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시행했다.

6월에는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2015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상이다.

9~10월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환경상을 받았다. 9월에는 영국 비영리 단체인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관하는 ‘2018 그린 월드 어워즈(Green World Awards)’에서 ‘스마트레인시티 수원’이 환경개선분야, ‘고색뉴지엄’이 혁신(사회공헌)분야에서 각각 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