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8년도 종합평가 결과 '우수'

2018-12-21     김광충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한국 정보화진흥원에서 실시한 2018년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사업 과제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사회 구축 솔루션 개발’의 최종 평가에서 “우수”의 성적을 받아 2019년에도 국가 인프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Smart City 통합운영센터에서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사회 구축 솔루션 개발은 시가 주관기관으로 4개의 컨소시엄(인텐리빅스, 쿠도커뮤니케이션, 한일에스티엠, 연세대학교)사와 함께한다.

▲ 지능정보화 사업보고회 ⓒ Win뉴스

국가 인프라 사업은 지난 3월 제안서 발표 후 선정되어 국비포함 총 12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남촌동, 신장동 일원에 설치된 총 252대 방범용 CCTV를 통해 딥러닝 기반의 보행자/차량감지, 인굴인식, 빅데이터 고속검색, 스마트 관제, 전기 안전 관리 기술 시스템 들을 구축하고 오산시에서 실증했다.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컨소시엄 별 실증 현장 조사, 시스템 구축, 단위 테스트 및 개선으로 구축된 스마트 안전사회 솔루션은 전국 최초로, 아날로그 관제 방식이 아닌 스마트 관제를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사례가 됐다.

특히, 제4회 대한민국 산업안전박람회를 참가하여 137개 기관이 스마트 안전사회 구축 솔루션의 시연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으며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관제에 대한 체험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