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교육급식’을 위한 교육급식 정책 논의

경기도교육청,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 교육급식정책 공감 협의회 개최

2018-12-18     김명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7일과 18일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과 고양시 덕양구청에서‘모두가 행복한 교육급식 실현을 위한 교육급식정책 공감 협의회’를 개최했다.

󰏚 공감 협의회에서는학생, 학부모, 영양(교)사가 교육급식에 대한 생각을 발표한 뒤, 다양한 소주제를 정해 함께 공유하고, 교육급식 정책을 설계했다.

◦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한 소주제는 ▲‘급식은 교육이다’, ▲‘학교급식에서의 맛’, ▲‘학교급식 민원’으로 구성했다.

◦ 또, ▲학생이 주도하는 교육급식 운영 방안, ▲교육급식을 위한 학부모 참여 방안, ▲교육청에 바라는 교육급식 정책 방향을 논의하여 참여 주체가 함께 교육급식 정책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 그간 경기도 교육청은 교육급식 정책에 대한 현장소통을 위해 매년 교육급식 정책 공감 협의회를 추진해 왔다. 2016년~2017년은 학교장, 행정실장,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2018년은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 경기도교육청 이혜숙 교육급식과장은“그간의 교육급식 정책공감 협의회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에 관점을 두었다면, 이번 정책 공감협의회는 학생주도 현장주도의 교육급식정책 추진에 관점을 두었다.”면서 “모두가 행복한 교육급식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