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 탄신 256돌 탄신다례
2009-10-28 한 일봉 기자
김용서 수원시장이 정조대왕의 탄신 256돌을 맞아 다례를 올리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화령전에서 정조대왕 탄신다례를 수원차인회 주관으로 재연했다. 다례에서는 김용서 수원시장과 홍기헌 수원시의회 의장이 각각 초헌관과 아헌관으로 다례를 올리고, 김영기 재단 대표이사가 종헌관을 맡았다.
축문을 읽는 독축관은 최중성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맡았다. 다례를 마친 후에는 관람객들도 차와 음료로 음복례도 같이 했다.
화령전은 1801년 정조의 유지를 받들어 화성행궁 옆에 세운 정조의 영전이다. /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