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훈련교육 3일 개강식
2018-09-04 김광충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3일 오산고용복지 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직업훈련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오전 아동지도자 실무과정 교육생 20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교육과정은 방과후 지도, 보육실무, 동화구연 등 경력단절여성의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이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이번 ‘아동지도자 실무과정’을 3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40회 160시간 운영하며, 유아코딩, 컴퓨터 OA 등 보육교사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생 대표 A씨는 “이번 교육과정에 4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성실히 교육 받아 꼭 취업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을 통한 취업연계, 집단상담 프로그램, 인턴십 지원, 기업체 및 취업자 사후관리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