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중랑천 자연석 징검다리 교체

의정부 상담소

2018-08-21     김광충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권재형(더민주, 의정부3)도의원은 지난 8월초 의정부시 중랑천에 설치된 자연석 징검다리에 대한 민원사항을 접수 받고 현장 점검을 통해 대책 마련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 교체 전 모습 ⓒ Win뉴스

제기된 민원사항은 초창기 중랑천에 설치된 징검다리 받침돌이 자연석으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눈,비가 오거나 물 때 등으로 미끄러워 시민들이 강을 건널 때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표면이 평평하고 미끄럽지 않은 받침돌로 교체해 달라는 내용이다.

▲ 교체 후 ⓒ Win뉴스

권재형 도의원은 경기도청,의정부시청 관계기관 담당공무원들과 함께한 현장방문을 통해 자연석 징검다리 교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징검다리는 보도(步道)의 개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강을 건널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최우선에 두고 차기년도 예산마련을 통해 【신곡동 신곡교에서 장암동 무지개 다리까지】 순차적으로 교체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