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장단, 추석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2009-09-28     김광충 기자

경기도의회 진종설 의장과 장경순․이재혁 부의장, 이태순 한나라당 대표의원, 정금란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의 지역 도의원들은 추석절을 맞이하여 9. 28일 경기도내 장애인복지시설인 양무리마을(이천), 소망재활원(성남), 신망애재활원(남양주)과 노인복지시설인 신흥전문요양원(동두천) 등 4개소를 각각 방문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스한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시설별로 50만원 상당의 세제,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생활자들을 위로하고, 아울러 복지시설 원장과 환담하면서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어려운 여건속에서 땀흘리며 봉사하는 시설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이 자리에서 진종설 의장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 플루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이럴때 일수록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과 아낌없는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위문․봉사활동을 통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으로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도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다.

그간 금년도에 경기도의회에서는 8회에 걸쳐 11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봉사활동을 전개하여왔다. / 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