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일자리 창출, 무한 돌봄사업 도 평가서 최고등급 받아

2009-09-28     김광충 기자


수원시(시장 김용서)가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경기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과 무한 돌봄 사업의 2/4분기 평가에서 2개 분야 모두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수부도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범 평가는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내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각 분야별로 서면평가, 현지실사평가와 우수사례 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일자리창출 분야에서는 공공근로사업이 1일 61개 사업에 500여명을 고용해 2/4분기까지 22억원의 예산으로 3만55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와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지원시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평가결과 ! ‘가’등급을 받았다.

무한 돌봄 분야에서는 642가구를 발굴해 생계, 의료, 교육 등 9개 분야에 7억2200만원을 지원했으며 우수사례 정성평가, 홍보, 무한 돌보미 위촉 등 시책이 우수해 종합결과 ‘가’등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무한돌봄 시책을 적극적으로 지속 추진해 오는 11월 종합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