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하절기 취약계층 순회점검서비스 실시

2018-06-11     김광충 기자

산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롤방충망 설치·노후화된 방충망 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오산시가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중증장애인 가정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여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모기·파리 등의 해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7월말까지 진행된다.  
 
 점검서비스의 내용으로는 현관 롤방충망 설치·노후화 된 방충망 수리는 물론 전기, 수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부분까지 무더위와 함께 따라오는 하절기의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있으며, 가정방문으로 독거노인의 안부확인 및 각종 피해예방 활동을 한다.

 시 관계자는 순회 점검서비스와 관련하여 “노인장애인과 1472살펴드림팀의 자체 발굴과 각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다음 달 말일까지 실시하며, 생활시설에 대한 점검과 수리도 함께 병행 한다.”고 전했다 

 1472살펴드림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관련문의는 일사천리(1472)살펴드림팀(☎031-8036-74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