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물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회의’개최
경기교육청
2017-12-21 김명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2월 19일 북부청사, 12월 20일 남부청사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취약 요인에 대한 사전 점검을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도내 2,500여개 학교 교육행정실장이 참석했다.
재난 발생 시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화재 현장을 직접 경험한 의정부소방서와 수원소방서 소방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시설물 화재 발생원인, ▲최근 발생한 화재 사례 전파, ▲소방, 전기, 가스시설에 대한 필수 점검사항 등을 안내했다.
경기도교육청 재난예방과 안창호 과장은 “교육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화재 발생 요인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취약요인에 철저한 점검을 통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면서, “회의에서 안내된 사항을 토대로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사항을 보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