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있는 관리행정 추진 기본에 충실한 공직자 되라"
이상윤 장안구청장, 주요업무보고회에서 강조
2009-07-25 김원태 기자
장안구에서는 지난 7월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16대 이상윤 구청장 취임 후 첫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7월 1일자로 부임한 이상윤 구청장은 그간 부서별 업무보고와 동 방문을 통해 장안구정을 파악하며 각종 현안사항을 검토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업무보고회에서 이 청장은 지난 1개월을 보낸 소감을 밝히면서 분야별 업무추진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역할을 차질없이 추진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수차례 집중 폭우로 인한 비상상황근무 실시와 재해복구를 실시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가 예상되는 만큼 비상근무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오는 8월 15일 제64회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추진,공공부문 에너지 절약운동 지속추진, 각종 인터넷 민원 적극대응 등을 강조했고 ‘낮에 쓰레기 없는 깨끗한 장안건설’추진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합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보고회를 종료하면서 이 청장은 직원들에게 언제나 기본에 충실한 장안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예산을 들여 시설을 개보수 하거나 무작정 신설하는 것보다 내실있는 관리를 통해 기존 시설물을 관리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실질적인 주민편익을 위한 ‘관리행정’을 추진, 신뢰받는 공직자 상을 정립해 줄 것을 강조했다. / 장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