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동시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열어
2017-10-26 김명길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6일 지동시장 지동교 일원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열고, 사회적경제 기업과 제품을 알렸다.
이날 나눔장터에는 ‘수원굿윌스토어’ 등 수원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5곳과 경기도 참여기업 10곳 등 25개 기업이 참가해 LED 조명, 신발, 옷, 꽃차, 수제양갱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했다.
김태인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나눔장터를 방문한 시민들 의견을 수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