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희망근로프로젝트 상황실 현판식

오는 6월5일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

2009-05-26     이대희 기자

수원시는 본관 지하1층에 희망근로프로젝트 추진상황실을 마련하고 25일 오전 9시30분 현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희망근로프로젝트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6개월간 한시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월83만원(교통비 등 1일 3000원 별도) 가량의 임금을 지급한다. 이 프로젝트 추진으로 수원시에서만 350억 8500만원의 자금을 풀리게 되며 514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희망근로프로젝트에 일자리를 원하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6월5일까지 각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