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수원시장컵 아시아장애인양궁 그랑프리대회 개최

제1회 수원시장컵 아시아장애인양궁 그랑프리 대회가 5월1일 수원보훈교육원 양궁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2일과 3일 열전에 돌입한다.

아시아장애인양궁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장애인양궁의 경기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이 대회는 수원시, 보훈교육연구원, 보훈체육회 등이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양궁협회 주관으로 아시아장애인양궁연맹이 주최한다.

이번대회는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대만의 8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5월1일에는 공식연습과 개회식을 갖고, 2일에는 남녀별 Ranking Round, 3일에는 올림픽 Round와 시상식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국제양궁연맹이 공인하는 대회 유치를 통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한편 매년 대회를 개최해 아시아 양궁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