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희 위원장, 사회복지시설 확충 방안 마련 박차
2016-10-07 김광충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오늘 7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확충방안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복지정책과장, 노인복지과장, 장애인복지과장 및 남양주시 복지문화국장, 동부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3대 복지관(종합, 노인, 장애인) 지원방안 및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건립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남부와 북부 지역 간 복지시설, 복지자원 등 복지수준 격차가 현안사항으로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2016년 경기복지재단에서 수행한 ‘경기 북부지역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 방안’연구에 따르면 수요 인구대비 시설유형을 분석한 결과, 남양주시는 장애인복지관 1개소, 사회복지관 1개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북부권역에 사회복지시설 확충에 대한 욕구와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다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도내 남·북부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 관계없이 균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은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사회복지시설 확충 방안 마련을 위한 지혜를 모아 남양주시를 비롯한 북부 권역의 복지 수준 향상도모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