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의장, 수원시 재개발 민원 현장 재방문
2016-08-11 김광충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8월 11일 수원시 조원동 재개발 민원현장을 재차 방문했다.
도의회 홈페이지에 접수된 진정민원을 해결하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기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가졌던 지난 22일 민원인과의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현장방문으로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수원시 관계공무원과 감정평가사, 재개발 관련 민원인 30여명이 참석한 오늘 만남에서 주민들은 “주민들의 고충은 감정평가가격으로는 측정 할 수 없다. 어디가서 전세도 못 구하고 나가살게 생겼다. 매매당시 1억8천이었는데 감평가격이 1억2천이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정의장은 “주민 분들의 억울함은 충분히 공감한다. 조속한 해결을 위해 수원시 관계자와 도 관련부서 그리고 의회가 해결방안 강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