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도로가 확 달라지고 있다

2016-01-21     조병언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용현동 만가대 지역 도시계획도로를 오는 3월에 착공해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용현동 만가대 지역은 그동안 1종 주거지역으로 지정되었지만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생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해왔다.
 
시는 국가예산 8억5천만원과 도비 8억원, 시예산 10억원 총 26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토지보상 완료했으며, 길이 264m 폭 12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만가대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도로개설과 함께 만가대 지역의 집중호우시 상습적인 폭우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