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팔탄면 사회단체,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벌여

2015-09-23     김광충 기자
▲ ⓒ Win뉴스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이장단․남녀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등 팔탄면(면장․안추원) 사회단체는 23일 구장사거리 일대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회단체 회원들과 안추원 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50여명은 마대자루와 집게를 나눠가진 뒤 구장사거리 4방향 도로주변과 39번 도로 램프(상․하) 양쪽 방향에 버련진 담배공초와 휴지, 비닐 등을 수거했다.
 
이 중 가장 쓰레기가 많은 사거리 주변 편의점 주변과 식당가 주변에는 편의점에서 나온 빈병과 각종 생활쓰레기가 오랫동안 켜켜이 쌓여있었지만 사회단체 회원들은 얼굴하나 찡그리지 않고 수거했으며, 편의점과 업소 주인들에게 쓰레기 배출 자제해 달라는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종설 주민자치위원장은 “팔탄면 직원들과 사회단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추석을 앞둔 팔탄면 구장리 일대가 청결해져 마음이 뿌듯하다”며 “꼭 명절이 아니더라도 이 같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화성시 이미지 구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