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경기도 산업발전지역 적극 유치 시동

2015-09-21     조형상 기자
고양시는 경기도 경기북부 발전 10개년 계획의 일환인 산업발전지역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장인 킨텍스(KINTEX)와 약 30만평 규모의 한류월드, 향후 10년간 25조원의 경제효과와 17만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K-컬처밸리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특성화산업과 창업기업들을 집중 육성할 수 있는 첨단인프라가 갖추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머지않아 도시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고양시는 창업기업의 저변확대는 물론 청년 일자리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고양시 관내 창업 관련 지원센터는 모두 4개소에 133개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고양시의 산하공공기관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을 통하여 지원하고 있는 입주기업은 모두 98개에 달한다.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 옛 방식으로 재현한 신 메뉴 ‘수원식 떡갈비 및 고추장 돼지불고기’ 선보여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회장․노창래)는 옛 방식으로 재현한 신 메뉴인 ‘수원식 떡갈비 및 고추장 돼지불고기’를 수원의 관광명소 화성행궁과 인접해 있는 ‘궁전 한정식(대표․정현숙)’에서 가을 신 메뉴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2가지 신 메뉴는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와 함께 1년 여의 연구개발과 향토음식 고증을 거쳐 탄생되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구개발에 참여한 김남수 사무국장(국제조리사관 전문학교 교수)은 “떡갈비의 맛과 풍미를 더하기 위해 수원 왕갈비를 만들 때 쓰는 전통방식인 소금양념을 특별한 방법으로 숙성 발효시켜 요리했으며, 고추장 돼지불고기는 인근 도축장에서 잡은 신선한 돼지고기를 사용하므로 맛을 더했다”고 밝혔다.
 
‘궁전 한정식’은 향후 수원의 전통음식을 발굴 복원해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자부심 있는 수원음식을 꾸준히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