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문화교육수강생 작품전시회 개최

2015-04-03     김명길 기자

2015년 수원박물관 제2회 문화교육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 ‘思索展(사색전)’이 오는 12일까지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개관 후 7년 동안 꾸준하게 운영되어 온 수원박물관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실기 강좌인 서예·문인화, 민화그리기와 이번 학기에 신설된 전각까지 모두 10개 강좌 200여명의 수강생 중 80여명이 참가해 총 9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주제로 이뤄져 있으며, 서예의 오체(행서, 초서, 전서, 예서, 해서)작품과 사군자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문인화와 민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