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의장 '즐거운 혁신' 아이디어 발굴 토론회가져

경기도의회

2015-02-27     김광충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 강득구)는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6일부터 2일간 공무원노조, 기자, 집행부 공무원들과 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의회변화·혁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의 혁신 아이디어 보완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즐거운 혁신」을 주제로 '지방자치선도 의회', '사람과 효율의회', '균형과 상생의회., '소통과 공감의회'이라는 전략목표를 위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혁신과제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논의됐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의회사무처장 주재로 진행된 의회사무처 담당관, 수석전문위원 토론회와 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혁신미팅을 실시한 바 있다.  

도의회는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혁신 아이디어 중 단기간에 실행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즉시 추진하여 작은 변화부터 혁신하는 의회를 실현할 계획이며, 과제발굴과 계획실행이 병행·연동하는 투트랙 방식으로 혁신의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의회청사 개방, 의회 SNS 운영, 의원 생활관 도청직원 개방, 신규전입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우선 실현가능 과제로 선정, 이번 달부터 실시하고 다음달 초 혁신·소통의 오픈마인드 향상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하는 등 의회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의회는 지속적인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다음 달 전문가, 의원, 시민단체 등과 폭넓은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