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문화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2015-02-23     조병언 기자

양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문화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품격 높은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정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문화예술관계자, 시민, 시의원, 시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토론자는 총 9명으로 이도남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구교수가 좌장을 맡고, 허훈 대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을 중심으로 한 양주문화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된다.

패널은 김용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 회장을 비롯해 박길서, 이희창 양주시의원, 외부문화재단 관계자 및 시 공무원 등 7명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양주문화발전방안에 대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제시돼 양주시가 품격 높은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